Work / 레인보우 로보틱스 Rainbow Robotics

선도적인 로봇 기업을 위한 인간 중심의 협동로봇 

한국의 선도적인 로봇 공학 기업 레인보우 로보틱스(Rainbow Robotics)는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한 카이스트 대학 연구진이 이끄는 새로운 벤처 기업으로, 최초의 상용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를 원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3년간 진행되었으며, 탠저린(tangerine)의 서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연구진, 엔지니어, 디자이너가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Services

  • Trend Forecasting & Vision Setting
  • Ethnographic research
  • Design & innovation workshops
  • Product Design
  • Design Engineering
  • Colour, material & finish
  • User Experience & UI

Learning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대한 심층적 연구와 인터뷰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탠저린은 다수의 국가와 무역 박람회, 산업 분야를 조사하며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어떻게 작업자와 접근성을 높이고 광범위한 사용자 및 산업의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Leaping

레인보우 로보틱스은 로봇 엔지니어들이 제품의 미관이나 사용 편의성,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려 없이 신기술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협동로봇 사용하기 매우 복잡하고 설치와 운영이 매우 복잡하여 엔지니어가 직접 작업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산업 환경의 사람들이 협동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협동할 수 있는 로봇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협동로봇에 부족한 점은 ‘인간적인 요소’ 였습니다.

Landing

탠저린은 ‘Rainbow’라는 이름에서 착안하여 프리즘이라는 디자인 DNA를 만들었습니다. 협동로봇의 사이즈를 최소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적이고 심플하게 디자인하여 작업 중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이미지 기반 GUI 및 교육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이 올인원 플랫폼은 사용자 니즈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협동로봇의 경로를 설정할 때는 교시 펜던트의 원터치 버튼을 통해 오류 없는 이동 경험을 보장하며, 모든 조인트에서 LED 표시등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정확도와 사용 안전성을 향상합니다.

3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가이드를 바탕으로 레인보우 로보틱스가 우수한 품질의 혁신 제품을 제공하는 디자인 중심 기업임을 알릴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워크숍 기능의 현대화를 위한 직관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공간 효율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UX가 결합되어 전반적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미래 로봇 기술의 요구에 대한 훌륭한 대응을 보여줍니다.

Design Week Awards 2021 judges

과학적 사고와 디자인 사고가 만나,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이 새로운 협업 로봇(Co-bot)의 작업 현장에서 성공을 이끌 것입니다.

Young Choo Project Director and Head of tangerine’s Seoul studio in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