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 영국 조폐국 주화 디자인

Commemorating British icons in the design of coins

영국 왕립 조폐국(Royal Mint)은 2014년 글래스고 영연방 경기대회를 기념하는 50펜스 주화의 뒷면 디자인 콘셉트를 출품해달라며 tangerine을 초청했습니다.

주화 디자인은 디자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영국 왕립 조폐국(Royal Mint)은 2014년 글래스고 영연방 경기대회의 ‘의미와 친선 정신’을 담아야 했으며, 영국 왕립 조폐국 자문 위원회가 참가 작품을 검토하고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마지막 디자인은 재무장관의 승인아래 여왕의 최종적인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Services

  • Ideation and Sketching
  • Visual Identity
  • Product Design

Learning

tangerin 런던의 다국적팀은 이처럼 작은 동전에 영연방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유산, 애국심을 넣을 아이디어를 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디자인은 또한 ‘친선 경기’를 이끄는 선수들의 힘과 우아함도 반영했습니다.

Leaping

tangerine은 전 세계 스포츠팀이 글래스고에 모여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영연방 경기를 개최한다는 것이 글래스고 시에 얼마나 큰 행사인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유명 건축가 찰스 레니 매킨토시의 고향인 글래스고는 훌륭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선수들의 힘과 열정을 전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디자인의 핵심 기호와 요소를 파악한 후, 완벽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위해 여러 특징을 작게 제작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Landing

우승을 거둔 디자인은 대회가 열리는 스코틀랜드를 기념하는 동전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기를 상징하는 십자가와 찰스 레니 매킨토시 글꼴, 사이클과 스프린터 선수를 직경 27.3mm인 50펜스 동전 안에 구현했습니다.

영국 여왕을 제외하고 우승자인 tangerine의 디자이너가 유일하게 동전에 이름을 새기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7년 영국 왕립 조폐국은 제1차 세계 대전 조종사를 기리는 2파운드 동전 디자인을 위해 다시 tangerine을 찾았습니다.  이 디자인은 두 명의 공군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1917년 4월 아라 전투에서 정찰비행 중인 왕립 비행대 조종사와 관측자입니다. 비행기 아래의 땅은 지도로 묘사했는데, 이는 계속 비행하며 지대 정찰을 하는 왕립 비행대의 업무를 참조했습니다.

위원회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았던 건 tangerine이 선보인 분위기였습니다. 대회 정신과 상상력 그리고 정보가 잘 담겨 있었습니다.

Dr Kevin Clancy, Committee Secretary and Director at the Royal Mint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