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을 혁신한 핀에어의 새로운 장거리 여객기 기내 디자인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는 탠저린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A350 기종 및 A330 기내 디자인을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특별한 북유럽 느낌의 여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유럽과 아시아 노선에서 핀에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포지셔닝 할 수 있습니다.

 

핀에어의 새로운 고객 경험의 중심에는 탠저린이 설정한 ‘Nordic freedom’ 비전이 있습니다. 이 비전은 북유럽 문화의 따뜻하고 매력적인 스피릿과, 활기차고 광활한 자연에 대한 애정, 순수한 미학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은 풍요롭고 따뜻한 분위기로 탑승객을 맞이합니다 . 아름다운 가구처럼 디자인한 좌석과 시그니처 바, 우아한 기내 조명 및 세심하게 디자인한 패브릭을 통해 독특한 북유럽 감성을 나타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의 새로운 에어 라운지(AirLoung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탠저린이 개발한 좌석 플랫폼은 핀에어 항공의 이미지에 맞게 부드러운 모양과 섬세한 디테일, 맞춤형 자재를 사용하여 승객의 니즈에 맞춰 기내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스위트룸을 만듭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승객의 편안함을 개선하고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며 수납 공간을 추가한 Heaco 시트를 사용하여 우아한 북유럽 감성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핀에어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고객 경험팀의 데이비드 콘도(David Kondo)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복잡한 좌석 메커니즘을 없애고 3D 곡선 쉘을 사용하여 더 넓고 유연한 좌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항공기 좌석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고 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죠.”

 

탠저린의 CCO (Chief Creative Officer)인 매트 라운드(Matt Round)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진정한 북유럽 여행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였고, 핀에어와 탠저린 그리고 다양한 관련 제조업체 간의 긴밀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입증 하는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탠저린과 핀에어가 만든 새로운 여객 경험에 대한 비전은 핀란드 헬싱키 공항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운지와 A350 기종 및 A330 항공기의 새로운 기내 디자인을 통해 실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