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rkenwell Design Week 2019의 5가지 디자인 인사이트

많은 건축 스튜디오와 가구 쇼룸이 있는 지역인 Clerkenwell은 런던 디자인의 중심으로Clerkenwell Design Week는 매년 런던 센트럴에서 열리는 독립적인 디자인 페스티벌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Clerkenwell은 색상, 에너지 및 다양한 전시 업체들로 가득합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Clerkenwell 디자인 위크에 탠저린의 디자이너 팀이 참석하여 다양한 설치 예술, 전시회 및 디자인 쇼룸에서 다채로운 영감을 받았습니다. 탠저린 팀이 Clerkenwell Design Week에서 찾은 5 가지 디자인 통찰력을 소개합니다.

Bright Pastels

패브릭 실내 장식부터 가구 마감재, 부엌의 라미네이트, 세라믹 타일 및 테라조 표면까지 파스텔 톤이 올해 Clerkenwell 디자인 위크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파스텔 색상에 대한 이러한 강조는 탠저린이 최근 발행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 트렌드(Milan Design Week)의 연장선상으로 많은 설치물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딱딱한 표면과 부드러운 표면 모두에서 파스텔 톤은 부드럽고 내 집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차분하고 은은하며 침착한 느낌을 만듭니다.

From left to right: IVC flooring, Ondarreta Furniture, Ondarreta furniture, Cemento

Natural Texture

Clerkenwell의 두 번째 주요 인사이트는 자연 질감을 평온, 균형, 정직으로 표현한 점입니다. 스칼렛 오푸스 (Scarlet Opus)의 필 연못 (Phil Pond)은 Ultrafabrics Trends 강연 ’20 : 20 ‘의 일부로 소재 트렌드에서 질감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연하며 특히 업무환경에서 사람들이 생동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텍스쳐 등 질감이 필요하다고 연설했습니다.

또한 교통 수단 환경, 특히 자동차 공간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형태의 자동차 공간은 점차 줄어들고 라운지, 또는 제 2의 집, 회의나 작업 및 휴식을 위한 공간 더 나아가 영화관 같은 공간이 되고 있어 질감의 표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From left to right: Cemento, Hermine Doublon, Benchmark Furniture, Cemento wood-look

Expressive Impressive 3D

3D 표면은 더욱 극적이고 혁신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자동차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 넘어 코르크 효과를 주는3차원의 액체가 프린트된 목제 패널 부품을 활용하여 음향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디자이너에게는 럭셔리한 공간을 구성하면서 가볍고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공간의 조화를 찾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From left to right: Kei Tominaga, Aectual, Havwoods, Havwoods

Mindful Office (striving for a better work environment)

최근 사무 환경은 사람들이 어느 장소에서나 일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고정형 책상을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더 많은 기업아 업무 환경이 딱딱한 사무실처럼 느껴지지 않아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사무실 환경이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균형 잡히고 건강한 삶과, 마음 챙김에 중점을 둔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다양한 사무실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From left to right: Bolon, Sixteen3, Tiipii

Conscious Materials

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은 점점 당연시되고 있으며 최근의 많은 신제품이 환경 보호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Alusid는 98 % 이상의 유리, 세라믹 및 미네랄 폐기물 (재활용 TV 및 컴퓨터 모니터) 등 재활용 재료로 만든 테라조 타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품 디자인에서 윤리적인 재료 공급과 신중하게 제작된 책임감 있는 디자인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From left to right: Panaz Alusic, Bolon, Ultrafabrics, Bolon